송혜교 한소희 드라마 자백의 대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
자백의 대가라는 드라마가 송혜교와 한소희를 같은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을 주다가 침몰한 듯하다.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함께 나쁜 엄마 촬영을 마치면 자백의 대가의 새 연출자로 참여하기로 해서 송혜교 한소희 심나연 감독의 조합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 소통의 부재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제작에 대해 논의한다고 한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가 송혜교와 한소희를 같은 화면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다. 젠장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피비린내 나는 연기를 기대했었는데 제작진과의 소통부재로 여러 재정비 과정을 거쳤음에도 무산되었다는 슬플 소식을 전한다.
자백의 대가
재백의 대가는 2022년 8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로 산뜻하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2023년 1월 이응복 PD의 연출이 불발이 되면서 2023년 2월 괴물, 나쁜 엄마 등을 연출한 심나연 PD의 지휘를 받는 듯했으나 2023년 5월 심나연 PD의 연출 역시 불발되고 2023년 12월 20일 굿와이프, 사랑의 불시착,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얼마나 대본이 좋으면 이렇게 대단한 PD들로 바뀌는 것인가? 저 위에 언급된 PD들이 만든 작품들은 내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들을 연출한 사람들이다.
세간에서 말하는 PC주의나 사회적운동은 잘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다
여자를 위한 여자들을 위한 어쩌고 필요없다. 대중은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안 보면 그만이다. 재미없으면 재미있는 걸 찾아서 보는 찾아서 보는데 돈이 들면 돈을 내고서라도 보는 시대이다.
여자끼리 칼로 쑤시고 싸우든 여자끼리 사랑을 하든 재미 있게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을.. 믿고 보는 여자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나오는데 일단 기대가 될 수 있었는데 다시 원점이라니..
오래간만에 믿고 보는 배우 믿고 작품하나 나오나 했는데 젠장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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