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돈 없는데.. 포니쿠페 N비젼74로 나오면 바꿀까..
솔직히 현다이 별로 안 좋아한다. 내수용과 수출용에 대한 차별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한때 에어백 이슈도 있었고 비 오는 날 비 샌다고 신차를 받을 때 세차장에서 차량 검수하는 영상을 봐서 그런지 친구들과 농담 삼아 '현대가 타임머신을 만들어도 안 산다 ㅋㅋ' 이런 이야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오늘 이 포니쿠페의 이미지를 보고 살짝 많이 흔들리고 있다. 진짜 이렇게 나올까? 글쓰니의 어린 시절 처음 승용차라고 해서 타본 차가 포니였는데 지금 글쓰니 BMW5시리즈 타고 있는데 포니쿠페가 아른거린다.

목차
포니 쿠페의 전설, 'N 비전 74'로 화려하게 부활할까?
자동차에 관심 없는 글쓰니랑 자동차 애호가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현대차의 전설적인 모델, 포니 쿠페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단순한 복고풍 디자인의 오마주가 아닙니다. 과거와 미래가 절묘하게 융합된 ‘N 비전 74’는 새로운 자동차 혁명의 신호탄이 될 듯합니다. 글쓰니는 현다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특별한 모델이 어떻게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깊이 있게 탐구 한번 해 볼랍니다.

포니 쿠페의 탄생
글쓰니가 75년생인데 1년 빠른 1974년, 현대차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모델인 ‘포니’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포니 쿠페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걸작이었습니다. 각진 차체와 스포티한 실루엣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었지만, 양산되지 못하고 프로토타입으로만 남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유산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포니 쿠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한국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인 무대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 현대차는 이 전설적인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N 비전 74’로 다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74년 포니 콘셉트카

N 비전 74 콘셉트카

N 비전 74: 과거와 미래의 완벽한 조화
‘N 비전 74’는 요즘 유행하는 단순한 레트로 스타일링이 아닙니다. 현대 포니 쿠페의 디자인 DNA를 바탕으로, 현대차가 지닌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이 더해진 듯한 모델 같습니다. 글쓰니 대학을 디자인 전공해서 아주 잘 압니다.^^.
특히 직선적인 차체 디자인과 팝업식 헤드라이트에서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반면, 공기역학을 고려한 매끄러운 실루엣과 LED 라이트 시그니처는 미래적인 감각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단순한 디자인적 요소를 넘어선 기술력까지 더해졌습니다. ‘N 비전 74’는 고성능 수소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통과 혁신이 절묘하게 결합된, 그야말로 ‘미래에서 온 포니 쿠페’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살짝 지립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본 영상인데 제네시스 콘셉트카 주행 영상이라고 올라온 영상입니다. 왜 우리 포니는 없는 거니

775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N 비전 74’의 가장 강렬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성능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은 후륜구동 기반의 570kW(약 775마력)급 수소 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0-100km/h 가속은 3초 이내로, 슈퍼카 수준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긴 주행 거리와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 매력적인데 국내에서 그것도 공도에서 이렇게 까지는 필요 없는데 50-30km/h 알면서 놀리는 건가?

단 200대 한정, 희소성과 가치의 극대화
이 놀라운 차량은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질 듯합니다. 이는 곧 ‘N 비전 74’가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니라, 소수의 운전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모델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컬렉터들과 하드코어 팬들에게는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희귀 모델이 될 것입니다. 공도에서 한 번쯤 볼 수 있음면 좋으련만 여긴 부산이라.. 부산 부자쟁이들이 한대 내려서 해운대 달리면 한번쯤 보려나....
이 같은 한정 생산 전략은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현대차가 ‘단순한 대중 브랜드’가 아닌 ‘혁신적인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데 이제는 내수용 수출용 차별 안 하냐? 비는 안세고?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N 비전 74’는 단순한 레트로 감성의 소환이 아닙니다. 이 모델이 공개된 후, 자동차 애호가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전기차가 이렇게 감성적일 수도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답니다. 이건 글쓰니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현다이는 이 모델을 통해 향후 전기차 디자인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보여주었고, 단순히 친환경적인 것만이 아니라 퍼포먼스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기차의 디자인은 단순히 공기역학적이고 미래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입증한 것입니다.

N 비전 74여 이렇게만 나와서 도로를 아름답게 해 주라
‘N 비전 74’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닙니다. 이것은 과거의 영광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되살린, 현대차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글쓰니가 현다이 차량 싫어한 거 취소시키고 싶을 만큼...
이 차는 단순한 콘셉트카에서 끝나지 않고, 향후 현대차의 전기차 디자인과 기술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N 비전 74’를 통해 전기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미래의 전기차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능과 감성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N 비전 74’가 우리에게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감성, 성능, 기술이 모두 결합된 예술 작품이자 혁신의 결정체입니다. 현대차가 앞으로 선보일 더 많은 혁신적인 모델들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N 비전 74’는 그 시작에 불과합니다.
미래는 이제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대량 생산만 해 준다면 글쓰니 BMW 팔아서 N 비전 74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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