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팬카페 ; 미국 트럼프 대통령 후보에게 편지보내
김호중의 팬카페에서 미국 대선 주자인 트럼프 대통령 후보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건 분명 고도의 안티팬의 전략인 듯 보인다. ㅋㅋ 술 처먹고 운전자 바꿔치기에 말 바꾸기까지 하면서 자본주의의 꽃인 돈으로 사법부를 다 도륙하고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는데 이 사람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시절 정직징계로 인해 윤석열 대신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2개월간 했던 거물이다. 당연히 전관예우가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전관 변호사를 대동치 않고 구속영장이 인용되어 수감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었다.
현재 김호중은 서울 구치소안에 TV가 설치된 1.5평 가량의 독방에서 호캉스 같은 수감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과거 정준영과 조주빈도 수감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김호중 팬카페 트럼프 대선후보에게 편지
28일 한경탓컴에서 확인한 결과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서 미국 대선 후보자인 트럼프에게 "미 대선 후보들에게 별님의 석방을 촉구하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보냈다는 메일의 전문이 올라왔다고 전해진다.
메일의 제목에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김호중의 석방을 위한 긴급 호소" 라며 "김호중의 최근 상황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쓴다"라며 작성자의 의의를 설명했다고 한다.
김호중의 팬들은 강력한 팬덤으로 행동력도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는 팬클럽이라고 한다. 음주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 까지한 트로트를 부르고 몸에 문신을 한 문신충을 따르는 팬클럽은 사건 이후에 비판이 나오고 국회에서 "김호중방지법"까지 발의하겠다고 하자 해당 국회의원에 대한 죄표 찍기까지 하면 낙선 운동을 벌인 바 있다.
김호중 효과
어제도 김호중 효과로 인해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단 사고 처리는 뒷전이고 일단 자리를 피하고난 뒤 이른바 '술타기'를 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었다.
여기서 '술타기'란 음주운전 뒤 일단 도주하여 얼른 편의점 같은 CCTV가 있는 곳으로 가서 추가로 술을 마셔 음주 운전을 회피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767191&vdate=
김호중 팬카페에서는 이런 메일을 보내는 행동에 대해 김호중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여론을 더 악화시키는 만큼 자제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며 미국 대선 후보 트럼프에게 보낸 석방 촉구 메일 역시 현재는 삭제된 상태라고 한다.
김호중 팬카페 운영자느 "이 같은 돌발행동ㅇ르 가수님께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고, 이 부분은 더는 선동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재판이 끝날때 까지 자제 부탁드리고, 공식 카페 운영팀 공지를 다라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