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이전 트위터) 유료화 움직임
돈을 내고 sns를 사용해라!, SNS가 세상을 지배한 세상이다. 집집마다 있는 TV는 거의 거실 장식품처럼 취급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공중파와 케이블은 SNS의 콘텐츠를 따라오지 못하는 실정이고.. 그러는 와중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엑스(트위터) 같은 SNS가 유료화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온건 확실한데 이런 대기업과 전 세계 부자 순위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수익창출이라는 이유로 SNS서비스를 유료화한다는 건 공짜 음식으로 살살 꼬드겨서 배를 불려놓고 잡아먹겠다는 이야기와 뭣이 틀린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는 말그대로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이며 영미권에서는 소셜 미디어라는 표현으로 많이 들 사용한다.
SNS 쇼셜 미디어 유료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지고 있는 메타(meta,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제까지 무료로 사용하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요금을 부과하는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화하는 유럽 지역 규정 준수를 위해 11월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광고와 함께 서비스를 무료로 계속 쓰거나, 광고가 없는 요금제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는 유튜브를 이용할때 월결제를 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고를 보는 게 싫어서 결제를 하고 있는 것처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이제 구독을 하지 않고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보기 싫은 광고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서비스는 유럽연합(EU)과 스위스등에 먼저 도입된다고 한다. 요금은 웹기준으로 월 9.99 유로 (2023년 11월 09일 기준 환율 14,013원)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등 스마트폰의 경우 월 12.99유로(23년 11월 09일 기준 환율 18,222원)가 된다 이 유료 서비스 이용자는 광고 없는 상태로 SNS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SNS를 쾌적하게 보자고 매달 15,000원에서 18,000원 이라니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것이 분명하다.(개인적인 생각이다)
거기에 엑스(X, 이전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는 벌써 17일부터 뉴질랜드와 필리핀의 신규 사용자들에게 연간 1달러의 요금 부과를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시다시피 일론 머스크는 전 세계의 손에 꼽히는 부자 새끼다
이 이전 트위터 엑스는 다른 게시물을 게시하고 상호 작용을 할려면 연간 1달러의 구독 서비스를 내야 한다고 한다. (1달러 : 23년 11월 09일 현재 환율 1,312원) 1달러를 내지 않고(유료 구독하지 않으면) 읽기 전용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트위터를 인수해 엑스로 이름을 바꾼 일론 머스트 테슬라 ceo는 X(트위터)를 인수하고 1년만에 X의 광고가 전년대비 54% 이상 줄어들어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도 한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국의 SNS 틱톡도 월 4.99달러(23.11.09 환율 6,547원)에 광고를 제거 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아직 이러한 유료화가 한국 시작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있지는 않다고는 하는데 대한민국 토종 SNS가 많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건가? 대한민국 토종 SNS가 있었다면 인스타그램 이나 페이스북 보다 더 빨리 유료화했었을 것 같다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업체들의 움직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이미 수많은 지인들과의 관계망을 형성한 상태에서 기존 업체를 버리고 새로운 SNS를 찾아 떠날 수도 없어 눈물을 삼키고 유료화에 흡수되어 기존 프로그램과 앱들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과 유료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하여 수익화가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그런김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한번 들어가서 남들의 허세를 한번 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나도 주로 유튜브를 많이 보긴 하는데 페이스북이 은근히 동영상 플렛폼이 강하다 유튜브에서는 못 보는 꿀잼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보게 돼서 요즘은 나도 은근 페이스북 자주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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