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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론머스크의 일론 머스크 Elon Musk

▤я┏┛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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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름을 익히 들어본 미국의 사업가 일론 머스크 그 일론 머스크는 어려서부터 SF 영화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그런 SF 덕후가 우주와 로켓 분야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는 우리 인류가 지구라는 단 하나의 행성에서 사는 건 너무나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고 생각했다. 지구에서 핵전쟁이나 기후변화, 소행성 충돌 등이 일어나면 지구와 지구의 생명체는 소멸될 것이니 자기가 죽기 전에 인류를 다른 행성으로 이주시켜야 된다고 믿으면서 화성 정복을 위한 기초로 스페이스 엑스라는 민간 우주 기업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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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SpaceX designs, manufactures and launches advanced rockets and spacecraft.

www.spacex.com

초기 스페이스 엑스의 첫번째 로켓은 실패, 두 번째 로켓도 실패, 세 번째 로켓 역시 실패하면서 파산 위기까지 간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

 

그는 무슨수를 이용하든 자금을 구하려 다녔다고 합니다. 자신의 사비는 물론이며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의 자금도 사용했으며 스페이스 엑스의 직원들도 돈을 대 줬다고 합니다. 

 

책 일론 머스크 Elon Musk

그의 책 일론 머스크에는 예전에 자신이 설립한 페이팔에서 자신을 쫓아낸 동료들도 무려 2천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파산위기의 스페이스 엑스는 숨통이 트였고 이 기회로 페이팔은 일론머스크와의 앙금도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스페이스 엑스는 기사회생한 자금으로 네 번째 로켓 발사에 성공했으며 성공 직후 스페이스 엑스는 미국의 미 항공 우주국 NASA와 16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계약을 따 내는 데 성공합니다. NASA와의 계약은 스페이스 엑스의 로켓이 우주 정거장을 12번 왕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스페이스 엑스는 완전히 죽을 뻔했다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스페이스 엑스는 점차 더 발전하여 팰컨1부터 대형 우주선인 팰컨 9까지 만들었고 로켓의 재사용을 가능하게 만들면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계약을 딸 수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최종 목표

일론머스크의 최종 목표는 지구의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것이며 화성을 정복하려면 가장 먼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론머스크는 수익이 잘 나는 사업부터 생각을 하게 되는데 돈을 벌면서 그 돈으로 화성으로 진출할 로켓도 말 들고 인건비도 주고 장비도 사고 여러 가지 운영비를 충당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돈이 있어야 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주 인터넷 사업입니다. 

그의 생각은 전 세계 인터넷 매출이 연간 1조 달러인데 일론머스크는 그 1조 달러중에 3%만 차지하면 나사의 예산보다 많은 액수를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는 자체 통신 위성을 제작은 물론 로켓 발사까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우주선 사업과 통신 사업으로 돈을 벌어 그 돈으로 화성으로 갈 생각인거죠

 

레고 우주왕복선 5만5천 NASA 면티 1만9천 NASA 면티 2만

 

스타링크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는 2015년 1월 새로운 사업인 스타링크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 로켓에 인터넷 위성을 가득 실어 로켓을 지구 상공 약 547km 상공으로 띄우고 목표 궤도에 인터넷 위성을 뿌리는 것입니다. 인터넷 위성은 지구를 돌면서 지구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고 지구에서는 그 신호를 받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타링크 위성은 총 4만 2000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지구를 인터넷으로 커버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지구에서 사용하는 전선을 이용하는 인터넷 속도보다는 느리고 비용도 비싸지만 인터넷이 안 되는 오지나 사막 또는 비행기와 배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위성을 무겁고 비싸기 때문에 수익성이 안 보이는 거죠 그래서 스타링크는 자체적으로 위성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위성을 더욱 가볍게 더욱 저렴하게 만들면서도 생산은 무엇보다 빠르게 생산해야 해야 했기 때문에 스타링크의 직원들은 죽어나가는 거죠 물론 일론 머스크도 열심히 했지만 농땡이 부리는 직원은 과감하게 해고시키며 생산 능률 고취와 설계과정의 혁신을 위해 불필요한 부품은 과감하게 없애버리고 비싼 부품은 구매하는 대신 자체 생산을 해 버립니다. 그리고 2019년 5월 스페이스엑스 팰컨 9에 위성을 가득 싣고 스타링크 위성은 궤도에 오릅니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는 거의 위성 인터넷 지구 독점 기업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마존의 카이퍼와 구글의 윈앱등의 후발 사업 주자들이 있긴 하지만 다구리에는 장사 없다고 스타링크는 아마 몇 년 동안은 깡패 대장으로 남아 있을 듯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아시다시피 불곰국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나라 간의 대규모 군사 작전이 시작됩니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편을 들면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지 마 그리 참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 사이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통신망을 마비시키고 우크라이나는 방어 태세를 갖추는 것이 불가능 해져서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들이 일론머스크에서 도와달라고 호소를 합니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를 사요 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죠 통신이 막히니 전쟁 자체가 불가능해진 우크라이나의 호소에 일론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스타링크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가 별도로 필요한데 500대의 스타링크 단말기를 보내 버립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전력 공급도 막아버리는 바람에 스타링크 단말기를 충전해야 하는데 전기가 없으니 인터넷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하니 우리의 일론머스크님은 단말기를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가지 보내주는 혜자스런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일론머스크는 전쟁에 관여한다기보다는 인류 전체에 평화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일론머스크의 행보가 전쟁에 관여하게 된 셈이 된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를 해킹시도를 하자 일론머스크 형님은 하루 만에 스타링크를 업데이트해서 해킹 시도를 막기도 했으며 우크라이나 군사 통신을 제개 시키고 우크라이나 TV방송을 복구하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스타링크를 통해 러시아군의 만행을 SNS에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리면서 전쟁통에 헤어진 가족들이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병원이나 구호물품 조달에도 스타링크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러시아 대사는 일론머스크를 만나서 크림반도 공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만약 크림반도를 공격하면 핵반격을 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후 3주 후 우크라이나 군은 무인 잠수정 여러 척으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주둔한 러시아 해군 함대를 공격할 계획이었지만 작전 직전 일론머스크는 그 지역의 스타링크 인터넷을 꺼 버립니다.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공격은 전 세계의 재양을 초래할 수 있다 핵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해서 크림반도 해안 100km 반경의 인터넷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무인 잠수정은 크림 반도에 있는 러시아 해군 함대 근처까지 도달했는데 인터넷이 안되니 통신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수뇌부는 일론머스크에게 크림반도 인터넷 좀 켜 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인터넷을 다시 켜 지지가 않았습니다.

미국의 함창의장 마크 밀러는 스타링크는 오직 방어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며 일축했으며 22년 10월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지역의 스타링크 인터넷을 끊어 버려 더 이상 우크라이나의 공격 작전은 진행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식 텐트 17만6천 PT 텐트 7만4천 대형 PT 텐트 24만8천

 

사업가 일론머스크

일론머스크는 사업가이다. 사업가는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한다 자선사업이 아니다.

그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위성 인터넷 사업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시민과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위해서 무상으로 제공해 왔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무상으로 사용하는 위성 인터넷으로 러시아를 다시 공격하려는 계획으로 인터넷을 더 이상 공격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우크라이나에게 공격용으로 스타링크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면 미 국방부를 통해서 스타링크를 구매해 달라고 했으며 이 협상은 잘 진행되어 미국방부가 스타링크에 1억 4500만 달러 한화 약 20억 원을 지급하기 직전 전 세계로 타진된 내용으로 일론머스크는 전세계 언론의 질타를 받게 됩니다.

우크라이나편에 서야지 러시아 편을 드냐는 것이죠 

위에서 말했듯 일론머스크는 사업가입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아직도 적자를 보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일론은 대략 8천만 달러를 스타링크와 그 외 지원으로 지원을 했었던 거였거든요 일론머스크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상황인 거죠

한번 불쌍해서 무료로 풀었더니 그걸 계속 무료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는 상황에 무료로 사용하면서 러시아를 공격하려고 하니 무슨 부처님도 아니고 방위 산업체도 아닌 스타링크로서는 국가대 국가의 전쟁에 끼어드는 것 밖에 안되니 미칠 노릇인 거죠

 

이 책에서는 이런 일론머스크의 심경을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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