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담대 대환대출 갈아타기 러쉬 5%대 금리를 3%대로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아파트 담보대출로 갈아탄 고객이 최대 2.02% 의 낮은 금리로 최대 330만 원의 이자 절감효과를 거두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최저 금리 수준으로 갈아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K뱅크 주담대 대환대출
2024년 1월 9일부터 k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을 시작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평균 취급 금리는 연3.63%~3.73% 이며 전날 기준 은행의 대환 대출 최저금리가 연 3.48%~3.70% 인걸 감 한할 때 대부분의 고객이 최저 금리 수준으로 갈아탔다고 발표했다.
K뱅크의 주담대 대환대출로 갈아탄 고객의 절반은 금리 3.63%를 적용 받았으며 고객들은 모두 혼합형 주담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변동형 주담대는 불확실성이 높아 고정형을 선호하였고 시중 은행권의 주담대 대환시 금리 역시 고정형은 금리가 4%를 넘어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번 K뱅크 주담대 대환대출의 신청 건수도 평소 대비 3배이상 늘었다고 하며 1월 10일엔 일간 접수량이 조기 마감될 정도 라고 했다.
K뱅크 관계자는 "점포 임차료 등 운영비 절감을 통해 은행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하며 "K뱅크 주담대 대환대출로 갈아타면 금리를 낮춰 상환액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1) 시중은행에서 2억 6천만원을 연 금리 5.65% 대출받아 20년간 상환한다면 K뱅크로 갈아타고 금리를 최대 3.63%로 낮추고 20년간 내야 하는 총원리금은 6700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ex.2) 시중은행 3억 8천만원을 40년 만기 연 4.605%로 대출을 받았다면 K뱅크 주담대 대환대출로 갈아타서 금리 3.64%로 낮춘다면 갚아야 할 총원리금이 1억 1천만 원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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