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리 시험 대학 수학능력평가 대리 시험 후기
역대 수능 대리 시험으로 적발된 레전드 사건. 안보신분 있을 것 같아 작성해 봅니다. 혹시 지금도 이러지는 않겠죠?
때는 2006년 수학능력평가의 날 수험생의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대리 시험에 응시한 S대 대학생 이모군(20살) 이 시험 감독관에게 적발이 된다.
시험 감독관에게 적발 된 이모군은 서울 강남구 소재 모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 4교시 종료를 얼마 앞둔 시간에 시험 감독관이 인상착의를 확인하던 중 적발되어 감독관의 추궁 끝에 대리시험 사실을 시인하고 관할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대리시험을 친 이모군은 작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와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인터넷 모 사이트에 대리시험 의뢰 광고를 올려서 청담동에 사는 한 수험생 학부모로부터 1억 원을 받기로 하고 수능 대리 시험을 치게 된 것이다.
대리시험을 친 이모군은 시험이 끝난 직 후 도주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시험 감독관에서 걸리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날 대리 시험을 친 이모군의 수능 점수를 채점하고 확인한 결과 75점의 점수가 나와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는데....
이 사실을 알고 경찰서로 뛰어온 실제 해당 학생은 "이 XX끼가 나도 124점은 받는데 78점 받았다"라며 분개하면서 대리시험을 친 이모군을 폭행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닌 게 이날 붙잡힌 이모군이 받았다는 현금 1억 원을 조사한 한국은행에 의하면 이 돈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조지폐로 확인되어 더 큰 중격을 주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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