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축 아파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악취
싸이가 강남 스타일 이란 노래를 2012년에 내놓고 전 세계 사람들이 강남이란 곳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강남은 대한민국에서 노른자 땅이고 그곳에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 자체가 꿈인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 강남의 신축 아파트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이 단체로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앓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2990세대의 삼성물산에서 건설한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들이 악취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악취
요즘 아파트는 부의 상징처럼 되었고 특히나 강남권에 있는 부동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를 더욱 많이 부풀려 주는 주거가 아닌 투자의 대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신축 아파트라는 래미안 원베일리 에서는 악취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그 냄새가 고약하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수구의 퀴퀴한 냄새 악취 같은 암모니아냄새 문제로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에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글도 올라오고 매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은 시공사에 AS를 요구하고 난 후 외주업체가 열번은 넘게 왔다 갔지만 악취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하수구 냄새를 맡는걸 아마도 입주민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거기다가 각 세대별로 나는 악취도 다양하다는데 화장실에 있는 환기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시궁창 냄새와 같은 아주 역한 냄새가 나고 평소에도 악취가 끊임없이 올라오는중이라고 합니다. 집안에서 화장실 문을 닫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힘들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뒷간도 아니고 ㅋㅋㅋ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에서는 실리콘 냄새라고 주장하는데 정화조 냄새와 실리콘 냄새를 구별을 못할까요,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시공을 맡았던 삼성물산에서는 "입주민 요청 즉시 방문해 조치를 취했으나 해결이 아직 안됐다.", "부족한 부분을 찾아 다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금 당장은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 듯하다
30억이 넘는 돈을 내고 악취 나는 건물을 산 입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지만 돈 많은 사람들인데 해결될 동안 어디 호텔에 가서 편하게 쉬시고 삼성물산에 돈 내라고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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