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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짜게 먹어도 상관없다

▤я┏┛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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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3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 받아서 매일매일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식단이라고 할 것은 없으나 고혈압 진단을 받고 난 이후의 식단이 변하거나 음식을 조절 하지는 않는다. 운동도 정말 하지 않는다. 혈압때문에 이 세상을 떠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읽은 학술지에 희소식이 있어서 몇자 작성해 본다.

 

국제 학술지 최근 연구 결과

얼마전 국제 학술지 최근 호 연구 결과를 하나 발표한 내용에서 식이성 나트륨을 많이 먹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이 유도되어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를 발표 했다고 합니다.

 

식이성 나트륨과 칼륨의 연관성, 나트륨 대 칼륨 비율과 10년간의 분석을 통한 사망률

연구를 무려 10년동안 추적 관찰 했다고 함

대한민국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연구

총 참여 인원 143,050명

 

세계보건기구 WHO 권장 나트륨 하루 섭취량은 2g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 기준의 1.6배인 3.3g

 

이번 조사에 참가한 대상자들의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5g

 

"나트륨을 많이 먹었을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연관성은 전혀 확인 할 수 없다"

하지만 칼륨 섭취가 부족했을 때 사망과의 연관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나트륨과 칼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크로 미네랄(대량 미네랄) 이것은 소금에 있는 나트륨은 안먹으면 죽는다고 한다. 또한 많이 먹어도 죽을 수 있다고 잘못 믿어 왔다, 정확히는 잘 못 교육을 받아 왔다.

소금통
소금

나트륨은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서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수십년간 교육을 받아 왔다. 칼륨은 많이 먹은 그룹이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사망률이 훨씬 낮았다.

한국인의 평균 칼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칼륨 섭취가 부족한 사람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혹은 비만인 경우 일 부러 싱겁게 먹는게 건간을 위한 것이 아닌것이다. 본인 입맛대로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혈관계 질환은 동맥관련 질환이다. 동맥은 정맥과는 다르게 혈압을 감당하기 때문에 혈관벽이 두껍다. 과연 소금이 혈관을 두껍게 하고 딱딱하게 할 수 있는 것인가? 냉장고가 없던 시절엔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염장이라는 것을 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양의 염분에 노출되어 있었다. 고혈압의 원인이 나트륨이라면 냉장고가 없어서 염장을 하던 시절에 고혈압 환자가 훨씬 많았어야 했다.

 

소금과 같은 나트륨이 아닌 어떤것이 동맥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가?

우리가 자주 접하는 탄수화물이 그 주된 이유이다

흰쌀밥, 흰색 밀가루, 백색 설탕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것이 아닌 자주 접하는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한다.

예전 우리 민족은 짜게 먹는 대신 현미나 채소류를 왕창 먹곤했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 섭취량이 많았다는 말이죠

칼륨이 나트륨을 내 보내고 식이섬유가 당 흡수를 이끌어 낸 결과 입니다.

 

밀가루 음식 주로 빵과 과자류를 줄이고 밥을 먹을땐 찹쌀을 섞어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단짠단짠이 대세이긴 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단것입니다.

밀가루
밀가루

서울 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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