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항공모함 도입 영국 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매각 가능성
한국의 국방력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참 많은데 일단 육군은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로 인해서 군대 갈 인원이 대폭 감소된 부분을 첨단 장비로 커버하기 위해 군 인력 낭비를 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하고 실제 첨단 육군 장비에 투입되는 인원수를 줄일 수 있는 연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에 공군은 KF21 보라매의 개발이 거의 완료가 된 시점에 지금 현재 그 말 많고 탈 많은 인도네시아를 버리기 위해 맘고생 중인 걸로 알고 있다. 미친 인도네시아는 스파이까지 돌아다니며 기술정보를 빼 갈려는 시도를 하다가 잡혔다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국방부가 잘 돌아가기는 돌아가고 있나? 글쓴이는 땅개라서 국방부 시계만 잘 돌아가면 된다고 여기고 민방위도 이제 나가지 않지만 우리나라 똥별들 하는 꼬라지들 보면 지금이 2차대전때인지 625 사변 때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오늘은 해군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한다. 그것도 우리나라 해군의 원픽인 항공모함
대한민국 항공모함
영화 탑건은 봤을 것이다. 거기 나오는 톰크루즈는 전투기 조종사지만 소속은 해군이다.
대한민국 해군에서 항공모함 항공모함 이야기 한지가 꽤 오래 되었다. 그리고 글쓴이가 글을 쓰는 곳은 부산인데 작년 부산항에 미국 항공모함 레이건함이 정박해 있을 때 실물을 본 적 있는데 이건 배가 아니다. 그냥 야구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글쓴이 어릴땐 왜 우리나라는 조선 강국이라면서 항공모함 하나 없는가 라는 아주 초딩적인 생각을 했었다. 물론 초딩 때였지만 항공모함을 보유만 한다면 옆나라 방파제나 짱개들이 우리나라에 껄떡이는 걸 조금이나마 줄일 텐데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항공모함을 보유한다며 대한민국의 해군 전력이 막강해 지기는 하겠지만 그 유지비용이 정말 천조국이라는 미국 정도 되어야 자유롭게 운용 유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항공모함을 만들거나 중고 항모를 수입하는 것조차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한국형 항모를 만들어야 되네 엔진은 원자력을 사용해야하네 아니네 경항모를 만들어야 하네 ,,,,, 다들 애국심이 있어서 저런 의견들을 내놓았겠지만 요즘 정부 돌아가는 거나 외교 하는 걸 보면 아.. 이놈들 주머니가 워낙 크고 주머니 개수도 너무 많아서 항공모함 사업이 산으로 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변국 눈치에 큰형님인 미국눈치도 봐야 하고 위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정은이 눈치도 봐야 하는 정말 눈칫밥으로 배를 채우고도 남을 지경이다.
일단 원자력 엔진에 9만톤 이상의 대형 항모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돈이 없다. 저기 윤 모 씨는 마누라 데리고 해외여행 다닐 돈은 있지만(없어도 만들어서 가겠지만) 국방력 강화 하려고 하는 돈은 없는 게 확실하다.
영화 탑건에 나온 항모는 대형 항공모함이다. 대형 항공모함이면 좋겠지만 우리가 몇달 돈 모아서 비싼 물건을 사는 것도 아니고 도입을 하고 난 후에도 유지비가 어마어마하다. 우리가 돈 끌어다가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를 살 수는 있겠지만 유지가 가능 한가?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1870만 달러 한화 225억)
"미래 세대를 위한 '21세기 거북선'을 지금부터 건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2021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신년사에서 21세기 거북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다시 이야기하는 탑건 영화에 나오는 대형 항모의 건조금액은 62억 달러 라고 합니다. 한국돈으로 대략 7조가 넘게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1년 예산이 500조 정도인데 7조로 육해공해병대까지 있는 국방부에서 해군 한 곳에 7조를 태운다? 장고칠만 한 금액입니다
대형 항모를 가지고는 싶지만 현실적인 벽이 있어서 눈을 많이 낮춰야 합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우리 대한민국에는 아직 대형 항모는 오바고 경항모나 욕심 조금 부려서 중형 항모면 딱 인 듯싶습니다.
항공모함의 필요성
항공모함은 다들 아시다시피 비행기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합니다. 미래 전쟁은 정보 전이네 버튼 하나로 모든 게 끝나네 하지만 그건 다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거나 향후 3-40년 후에 AI를 탑재한 인간형 로봇이 전투를 할 때 이야기이고 아직은 강력한 화력을 품고 적군의 상공에서 비행기로 폭탄 떨어뜨리는 게 최고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의 대장노릇 경찰 노릇을 할 수 있는 이유도 대형 항공모함에 전투기 잔뜩 실어서 빠르게 이동하여 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의 인근 해역에 항모를 정박해 놓고 전투기 날리면서 무력 행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만약의 사태 시, 주변국과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제공권을 장악하고 해상의 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항공모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대한민국의 공군력과 전투기는 주변국에 비해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방이라고 하는 일본에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한국에도 아직은.. 아직은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올해 트럼프가 다시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주한미군을 뺀다고 할지 모르겠네요)
해상교통로의 보호는 우리나라가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다 보니 수출입시 왔다 갔다 하는 컨테이너 선 같은 배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제 조만간에 총과 미사일이 아닌 식량 전쟁이 불어닥친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CJ 제일제당, 포스코 인터내셔널, 하림, 롯데상사 4개 회사를 다 합쳐 0.1% 못 넘기는 세계 식량사업
그래서 우리 해군은 일단 빠르게 경항모라도 만들어서 미래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이전 김영삼 정부 때 경항모 사업을 추진했지만 IMF가 터지고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조선업 강국인 한국의 조선업체에서 3만 톤급의 경항모를 설계하고 만드는데 대략 2조 원 넘게 들지만 유지비는 매년 2천억 원가량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왕 도입할 거면 경항모보다는 중형 항모로 도입하자고 하는 의견이 많아서 다시 이야기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전해집니다. 중형 항모로 가는 이유는 경항모에는 스키점프대가 있는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가 벌써 도입되어 운영되고는 있지만 수칙이착륙기의 한계인 무장 탑재량의 한계가 있어서 벙커 버스터와 같은 북한의 땅굴 깊숙이 있는 북한 수뇌부까지 지하를 뚫고 들어가 터뜨리는 미사일을 장착하기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 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영국 해군이 HMS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공모함을 매각할 수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현재 영국은 2대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는데 1번 함인 퀸엘리자베스는 남기고 2번 함인 프린스오브웨일스 항모를 매각한다고 합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는 2019년 12월에 취역한 5년밖에 안된 항공모함이고 (이건 내차보다 연식이 좋네) 프린스오브 웨일스의 제원은 총길이 280m, 너비 70m 배수량 6만 5천 톤 최대 속력은 25노트(시속 약 46km/h) 항속거리는 1만 해리, 기본 승무원수는 700명이고 항공기를 탑재할 경우 최대 1600명까지 승선 가능하다. 항모에 함재기 탑재량은 최대 36대의 F-35B 스텔스전투기 운용이 가능하고 최대 4대의 헬리콥터 등 여러 다양한 고정익기와 회전익기의 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취역한 지 5년밖에 안된 항공모함을 판매한다는 게 놀랍기도 하지만 막상 영국 해군에서는 이런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해군 측이 뉴스에 대해 부인은 하지만 현재 영국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국방예산을 편성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만약 영국 해군이 자국 2번 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를 판매한다고 하면 구매 가능한 나라를 살펴볼 텐데 첫 번째 대상이 동맹국인가 동맹국이 아닌가 일 텐데 우리 대한민국은 서방 자유진형과 동맹 관계의 나라이다
영국은 전통적인 해상 강국으로 2차 대전 때 미국과 일본이 해상전으로 유명해져서 살짝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긴 했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항공모함을 계속 운용해 왔으며 냉전 때에도 경제상황이 좋지는 않았지만 해상 강국이라는 가오를 버리지 못해서 항공모함 운용은 어떻게 해서든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영국도 1986년 항공모함 허미즈를 인도해군에 판매한 전력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 방산기업이 하루가 다르게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2021년 3월 한국의 경항모 개념설계 업체가 영국 업체와 협의를 했었고 한국에 수출하기 위한 비공식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영국의 방위사업청은 한국과 영국 간의 항공모함 협의가 시작됐다는 보도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엔 우리 현대 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영국의 밥콕코리아 한국 지사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었는데 밥콕이라는 회사는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항공모함에 참여한 기업으로 함정 설계와 건조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방산기업입니다.
영국은 해외에 항공모함을 판매한 이력도 있고 자국의 방산기업이 우리나라 방산기업과 항모에 관하여 협력한 전력도 있는 만큼 영국의 제2항모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를 한국이 구매할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 위에서 먼저 언급했듯이 한국은 경항모가 아닌 중형 항모로 가야 하는 것이 기본 스탠스인데 영국의 판매한다고 하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는 스키점프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F-35B는 벙커버스터와 같은 고중량의 폭탄 장착이 어렵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KF-21 보라매가 항모에 승선할 수 있도록 KF-21 함재기형이 개발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작년 9월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함재기 개발에 KAI에서 개발한 KF-21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맞는가?"라는 질문에 이에 대한 합참의장의 대답은 "예!!"라는 단 한마디였다.(이 아저씨 좀 멋진 듯)
지난 DX코리아 2022에서 모형이 공개된 KF-21N 이 나오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무슨 아이돌같이 받았는데 이 함재기 형은 당연히 한국형 항모에 탑재하기 위함이지 어디 팔아서 돈벌려고 만든 모델이 아니다. 전세계 어떤 나라도 단순히 해외 수출을 위해서 함재기를 개발할 일은 없지 않겠는가
그럼 자연스럽게 한국형 항모는 KF-21N이 승선하면 활주로가 일자로 쭉뻗은 중형항모 이상의 크기가 될 수밖에 없다.
관련된 내용을 더 작성하고 싶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할 예정이다. 내용이 너무 많이 남고 할 이야기도 많은데 와이프와 약속을 해놔서 노트북을 덮어야 한다.
결론
영국이 경 항공모함을 판매한다고 한다. 우린 항공모함이 필요하지만 경 항공모함은 필요 없다. 필요 없는데 없으니까 사놓자는 말은 말이 안된다. 우리는 중형항모 이상의 크기가 필요하다. KF-21N 형 함재기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까
제발 국방력에 신경을 좀 쓰자 이 군대도 안갔다온 뱀대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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