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력 과시 훈련 엘리펀트 워크 훈련 개시
대한민국 국방력은 지금 이래도 되나 싶은 시절인데 우리나라 공군력의 위력을 보여주는 '24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하여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수십대의 전투기가 대형을 맞춰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코끼리 무리가 무리 지어 걸어가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엘리펀트 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공군의 엘리펀트 워크는 육군의 엘리펀트 워크와 별반 다를것이 없다. 다만 공군의 경우 수십대의 전투기가 기체 내의 전투 무장을 최대한 장착하고 활주로를 밀집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이번 2024 공군 엘리펀트 워크엔 F-4E 팬텀의 퇴역을 앞두고 있어 공군의 모든 전투기들이 팬텀기의 명예로운 퇴역을 축하하며 예를 갖추는 자리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한민국 공군의 F-4E는 오는 6월까지 전 기체가 모두 퇴역한다고 한다.
이번 공군 엘리펀트 워크 훈련에는 F-4E 8기가 선두를 지키고 그 뒤를 F-15K, F-16, FA-50, F-5, F-35A 전투기들이 그 뒤를 이었다. 총동원된 전투기는 33대이며 이들 기종으로 엘리펀트 워크 대형을 구성하고 지상 활주를 했다.
그동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할 때면 단일 전투 비행단의 전력으로 실시했지만 이번 엘리펀트 워크는 처음으로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의 전투기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엘리펀트 워크가 되었다.
선두에서 모든 전투기를 이끈 F-4E 팬텀은 공대지미사일인 AGM-142H, AGM-65D 그리고 MK-82 500파운드 폭탄등을 장착했다.
여기에 미국의 최신 기종인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엘리펀트 워크 대형의 상공에서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는 포퍼먼스를 보이며 이날 훈련의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냈다. 저공비행을 마친 F-35A 스텔스기는 착륙 후 엘리펀트 워크 대형에 합류했었다.
이날 이영수 공군참모통장은 엘리펀트 워크 현장을 찾아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 했다고 전해지면 "55년간 대하민국을 수호해 온 팬텀과 고락을 같이해 온 팬텀맨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퇴역하는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더불어 "오늘 엘리펀트 워크 훈련이 보여준 것처럼, 적의 어떠한 도발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로, 국민들게 믿음을 주고 적에게 두려움을 주는 공군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서울의봄 이후 이야기 영화 1980 개봉 예정, 주연 김규리
단독 배우 지성 드라마 촬영 중 다쳐 SBS 커넥션 촬영 중 부산에서 부상
챗 GPT 고소장 양식 변호사가 1년 걸릴 걸 1분만에 해결
챗 GPT 고소장 양식 변호사가 1년 걸릴 걸 1분만에 해결
일당 100만원 꿀알바, 침대에서 잠만 주무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300만원 급전 대출 가능한 금융사, 카드사
대학생도 500만원 이면 일당벌이 쌉가능. 대출가능한 곳 추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