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14회 홍해인 임신하면 백혈구 수치상승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여왕이 빠른 전개와 작가특유의 유머와 함께 연일 승승장구다. 홍해인의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지만 부작용으로 기억 상실이 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을 던지면서 이야기에 다시 한번 집중하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에 부랄을 탁 치게 만들었다. 역시 긴장감이 있어야 극이 살아나는 건 당연하다. 그러는 와중에 윤은성은 기억 상실이 될 홍해인에게 수술 전의 백현우와의 흔적을 지우는 모습을 보며 '아 저 새끼는 치밀하구나'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글쓴이가 이전에 작성했던 마지막 회 떡밥
눈물의여왕 14회 떡밥
홍만대회장의 비자금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은 모슬희 손에 넘어가고 퀸즈그룹 식구들은 다시 한번 실망을 한다. 홍만대 회장의 비밀 녹음에서 지난날의 돈만 밝히는 악착같은 삶의 후회와 가족에 대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로 이야기를 끝내버렸고 모슬희는 퀸즈그룹 가족들의 영상을 악착같이 찾아보고 마침내 홍만대 회장이 숨겨놓은 비자금의 위치를 찾아 모든 비자금을 따로 옮겨 놓는 치밀함을 보이며 홍만대 회장이 죽었음에도 아직까지 당당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리의 주인공 백현우는 홍만대 회장의 숨을 뜻이 있음을 알고 모슬희 무리들이 가지고 있는 비자금을 어떻게 하든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만대 회장에게는 호적에서 빼지는 못하고 드라마에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홍해인 아버지 말고 따로 장남 홈범석이 있었다.
홍 회장이 살아 있을 때도 자신의 아버지를 몰아내고 회장이 되려고 한 장남은 피한방을 안 섞인 윤은성에게 퀸즈가 넘어가는 것은 두고 볼 수 없었고 이사들에게 자신을 퀸즈 회장으로 밀어달라고 움직이는 형국이다. 그렇게 되니 윤은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분으로도 불안하여 어쩔 수 없이 찾았던 비자금을 사용해서 지분을 사들이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이걸 가지고 이제 백현우는 윤은성이 계속 비자금을 사용하도록 해 그 돈이 상당량이 됐을때 검찰에 제보하여 횡령에 배임 외환거래법 위반으로 고발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준비 작업은 차근차근 다 해 놓은 상태에서 독일에 함께 간 홍해인이 병원에 들어가는 순간 치료의 후유증에 대해 이야기하고 홍해인은 기억을 잃는다는 사실 자체가 죽음과 동일시하는듯한 이야기를 하지만 백현우는 홍해인이 모든 기억을 잃는 다고 해도 평생 사랑할 것이고 다시 기억을 되찾게 해 주겠노라고..
600억에 홀랑 넘어간 그레이스
10년을 모슬희에게 충성하고도 한순간에 배신을 당한 그레이스이지만 모슬희는 600억에 지급정지를 걸어놓고 그레이스에 이란 통장을 준다.(충성해야지 10년 했는데 600억이면 대기업 보다 좋군) 머슴도 대감집 머슴을 해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이야기가 딱 맞음
그러나 백현우가 다시 그레이스에게 다시 귀순하라고 하지만 그레이스는 모슬희가 준 금액 정도 준다면 귀순하겠다고 하지만 백현우는 어차피 그 돈은 쓰지도 못하는 돈이라고 말한다. 백현우가 윤은성처럼 찌질하지 않다는 걸 아는 그레이스이기에 결국 백현우의 말을 듣게 된다. 백현우는 그레이스에게 모슬희가 시킨 퀸즈집안 동향을 이야기해 주라고 하고 윤은성에게는 홍해인이 입원한 독이 병원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린다.
홍해인과 백현우는 이전 독일에서 검진을 받을 때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이번에 치료를 받으러 가는 병원은 베를린에 있는 병원으로 간 것이었다.
그레이스는 백현우는 말대로 윤은성에게는 프랑크푸르트 병원을 알려주고 백현우는 그런 윤은성이 프랑크푸르트로 갈 것을 예상하고 이전에도 윤은성이 홍해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것을 생각하고 독일 경찰에 미리 연락을 해 놓는다. 테러범으로 오인한 현지 경찰은 윤은성을 테러범으로 체포를 하고 조사를 위해 며칠 감금을 해 놓는데 그 며칠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된다
윤은성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당하고 유치장에 있을 때 백현우는 절친인 양기에게 윤은성의 범죄를 검찰에 제보하라 이르고 결국엔 한국 검찰이 윤은성이 사들이 주식의 자금을 추적 그 돈이 퀸즈그룹의 비자금이었다는 걸 찾아낸다. 그리고 그 비자금의 실 소유주가 모슬희라는 것도 밝힌다.
모슬희는 급히 윤은성에게 연락을 하지만 유치장에 있는 윤은성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그러니 말을 맞춰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윤은성이 벌써 도망친 것으로 생각해 혼자서 겁을 잔뜩 집에 먹게 됩니다. 모슬희는 마지막 남은 모성애를 발휘해 윤은성은 아무 죄도 없고 자신이 벌인 일리라고 결국 자백을 하고.. 뒤늦게 독일 유치장에서 풀려난 윤은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이 퀸즈에게로 돌아가버린 후였다. 그리고는 거지행
그리고 40대 부동산 중개업자가 죽었던 곳 근처에서 이번에는 30대 윤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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