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세계관? 원더랜드, 사후의 사랑
글쓰니는 수지가 좋다. 대한민국 남자들 중에 수지를 싫어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전에 수지의 '이두나' 드라마로 수지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며 이전 글쓰니의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경험을 했었다. 요즘은 글쓰니도 대한민국 국민답게 무서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이지만 항상 감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 느지막이 일어나서 글을 쓰는 글쓰니
수지 박보검 태주랑 정인
이전 수지의 담배를 피우는 모습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 출연하고 연인의 연기를 하는 두배우이다. 원더랜드에서 수지는 사고당한 남자친구를 원더랜드라는 곳으로 복원시키는 정인역을 맡고 있고 당연하게 박보검은 의식불명으로 있다가 일어난 수지의 남자친구 태주 역할을 하고 있다.
박보검 수지 공유 탕웨이 원더랜드
영화 원더랜드의 티저 예고편은 아래에 있다. 예고편을 보니 뭔가 슬프면서 애틋한 사랑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고 메타버스의 가상현실 공간에서 함께 사랑의 연장... 혼자인데 함께 있는듯한 뭐 그런 거.... 아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메타버스 (찾아봤다)
가상세계 Virtual Reeality에서 한발 더 나간 현실세계에 가상세계가 흡수된 형태라고 말한다고 한다. (뭔 소린지)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확장 가상세계' 또는 '가상 융합 세계'라는 우리말 순화어로 제시했다는데 더 어렵다.
영화 원더랜드 메타버스
티저예고편 중간에 이런 자막이 있다. '사망에 준하는 상태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생전에 ㅇ이루지 못한 삶을 새롭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 해지 또는 연장이 가능합니다.'
원더랜드 예고편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이별을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말은 사망에 준하는 상태에서 그 사람의 정신을 메타버스 속으로 이동시켜서 의식만 메타버스 속에서 살게 만들어서 만났다는 뭐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 전에 했던 미국 드라마 '업로드' 생각났다.
프라임비디오의 업로드
프라임비디오라는 OTT가 있다. 요즘 많은 OTT의 홍수 속에서 한 번씩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모두 가입할 수는 없기에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여 볼 때도 있지만 프라임비디오 ott는 사실 있는 줄도 몰랐다. 무려 cj에서 론칭한 ott 임에도...
이 프라임비디오에서 얼마 전에 '업로드'라는 미국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었다. 지금 시즌3까지 나온상태고 내용은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ceo이자 프로그래머가 사고로 나게 되고 그의 뇌를 컴퓨터 가상현실 세계로 업로드해서 삶을 계속 살게 하는데 그 가상세계를 움직이는 회사는 많은 돈이 있어야만 천국과도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고 돈이 없는 사람은 정말 비참하게 업로드된 세상에서 비참하게 살고 있다는 공상과학 코미디 드라마이다.
2년 전에 유튜브 B Man 채널에서 드라마를 리뷰해서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시즌 1편은 확실히 재미가 있다. 나중에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듯해서 아리송했지만 이 드라마가 오늘 수지와 박보검이 6월에 개봉한다는 원더랜드의 예고편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야기를 꺼내 본 것이다.
Bman 채널 업로드 영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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