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기차 포기 선언 LG전자 전기차 가동
글쓴이는 10년 된 B사의 5시리즈를 타고 다니고 스마트폰은 아이폰3부터 계속 아이폰만 쓰는 앱등이다. 나는 아직 전기차를 살 생각도 하지 않고 전기차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충전문제와 배터리 사고 잦은 오작동 이야기들 그래서 다음번 차를 살 때도 하이브리드 아니면 그냥 내연기관 차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던 와중 오늘 애플이 전기차 연구조직을 해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자판을 두드린다. 만약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었다면.. 음 한 번은 생각해 봤을 것이고 잡스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그가 만든 애플 전기차는 구매했을 것 같다.
- 목 차 -
- 애플 전기차 포기 선언
- LG전자 전기차 가동
- LG 알파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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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기차 포기 선언
10년이다.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한게..혹시 생각나는가? 한국의 현대차와 애플이 손을 잡고 전기차를 만드네 마네.. 뉴스를 장식했던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앱등이인 글쓴이는 한국 제조 차량을 정말 싫어한다. 애국이고 뭐고 그런 거 아니고 국내 제조사의 자국민을 호구로 취급하는 행태 때문에 한국 자동차 제조사를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대학 때 잠시 국산차를 타다가 직장에 다닐 때부터 줄곳 독일차량을 타왔었다.
그런데 대략 10년전 애플이 현대와 손을 잡고 전기차를 만든다는 기사에서 애플이 만들었다면 한번 사볼 의향이 있었다. 그 당시엔... 그러나 10년이 지나고 지금은 맨 처음 글에 적은 것처럼 전기차에 대한 신뢰가 가지를 않는다. 실제 급발진하는 전기차를 본 적도 있고 차량 충전문제가 있다는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도 들리고 요즘은 날씨 영향 이야기도 들리기도 하고.. 여하튼 다음번 차량을 바꿔야 한다면 위에 적어 놓은 것처럼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차량을 살펴볼 것 같다.
애플은 자사의 전기차 연구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라며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애플 내부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원 약 2000명에게 프로젝트 그룹의 혜산을 알렸다고 전해진다. 다행이 이곳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할 것이라고 한다.
2014년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 이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의 개발 계획을 밝히고 10년 동안 개발한 것들의 마지막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사라지는 듯 보인다.
이에 전기차 테슬라등 기존의 자동차 업계에서는 애플의 전기차 포기를 두고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전해지며 전 세계적인 저성장 환경에서 한참 성장을 하다 살짝 성장이 둔화된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스스로 자리를 떠나 버려 막힌 숨통에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애플의 전기차 포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혜를 보는 기업은 바로 전기차 시장의 공룡인 테슬라이다.
애플의 소식이 전해지고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X(이전 트위터)에 경례하는 이모티콘과 담배 연기가 솔솔 올라가는 이모티콘을 게시하며 흐뭇함을 표현했다.
그동안 테슬라는 애플과 같은 빅테크의 공룡과 같은 기업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많이 우려한 모양이다. 미국의 한 시장조사업체 애널리스트는 이번 애플 전기차 포기에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안도하고 있을 것이다. 애플은 시장 진입 초기에 업계를 놀라게 했었다.'라며 이야기했고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의 전기차 포기소식은 현재의 어두운 전기차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미국 자동차 회사 GM(General Motors)은 미국의 디트로이트 외곽에 전기 픽업트럭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연기한 바 있고 자동차 제조회사 포드 역시 전기차 수요감소를 확인하고는 기존 전기차 투자 계획을 축소한바 있다.
글쓴이가 좋아하는 독인 자동차 회사 벤츠 역시 2030년 까지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계획을 손바닥 뒤집듯이 철회했으며 많은 전기차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도 이미 매출 하락과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LG전자 전기차
대한민국의 가전 제품 1위 기업인 LG전자가 그 멋진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그 기술력을 전기차 시장으로 눈을 돌린 모양이다.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CES2024에서 LG전자는 AI기반의 'LG알파웨어'를 소개했는데 이는 LG전자가 자동차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설루션으로 구동하는 '바퀴가 달린 생활공간'으로 정의하며 구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나와 있는 내용을 보니 자동차 제조회사로서의 전기차 개발이 아닌 LG전자의 강점인 생활 전자기기에 바퀴를 달겠다는 뭐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하여튼 만든다고 한다. ㅋ
LG 알파웨어
LG전자는 다들 잘 알다시피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가전을 이끌고 가는 기업이다. 비록 지금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지만 접기 직전 시제품까지 만들어 놓은 LG의 상소문 에디션 제품은 이미지로 볼때 마다 감탄이 나온다. 왜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삼성의 폴더블폰은 바로 깔아뭉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다시 LG전기차 이야기로 돌아와서 LG알파웨어는 기존의 차량 OS성능을 강화하고 다용도 소프트웨어 모듈로 전반적으로 개발자들을 돕는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쉽게 이해하면 차량은 전문 차량 제조업체가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LG가 잘하는 전자기기로 내부를 채우겠다는 이야기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선택을 잘 한듯 보인다. 테스라 초창기 때 기사들이 생각나지 않는가? 실제 테슬라를 구매할 때 구매자는 자신이 구매하는 차량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었다. 그 당시 신차에서 차량 단차가 있어도 울며 겨자 먹기로 차량을 인수해야 했다는 이야기는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이야기를 들어 봤을 것이다. 글쓴이도 주변 지인이 테슬라를 뽑았다기에 직접 가서 보면서 단차가 있나 없나 살펴볼 정도였다. 지금은 테슬라도 많이 나아진 모양이다.
LG전자는 전기차를 직접 제조하지는 않지만 전기차 관련 솔루션에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LG전자는 이미 건드리기 힘들 정도로 성장해 있다. 북미에 30조 원을 투자해서 충전시장을 확충한다거나 차량용 반도체, 인포 관련 솔루션 등 다양한 자동차 산업과 융합된 전장사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물건을 잘 만들어 놓고는 마케팅을 못한다는 LG, 겸손 마케팅, 수줍은 마케팅, 못하는 척 안 되는 척, 기타등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마케팅 관련 놀림을 당하는 LG가 좀 뻔뻔하게 마케팅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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