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뜯어내고 기초생활 수급자까지 만든 사기꾼, 드라마 만들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기를 살인 다음으로 가장 중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14억을 뜯어 내고 가정파판에 기초수급자로 만들어 버린 사기꾼이 1심에서 징역 9년이라는 아주 가벼운 벌을 받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구정 첫날부터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하기야 대가리가 맨날 폭탄주나 말고 있는 시국이니 사기꾼들은 지네들 세상이 왔다고 생각하고들 있겠지, 경찰과 검찰도 이런 사기꾼들이라도 잡아야 면이 설 테니...ㅉㅉ
사기꾼들은 악마다
사기를 당한 김옥순(가명, 69)씨에게 검찰 수사관이 '10년 전으로 시간을 돌려주면 어떻게 살 거냐?'라고 물었더니 자신에게 사기 친 A 씨(45세)에 사기를 거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나 같았으면 그냥 죽....(말을 아낍니다.)
대략 10년 동안 벌어라고 해도 벌기 힘든 14억 2천500만 원을 사기꾼 A 씨에게 몽땅 뜯겼다는 김옥순 씨는 지인들에게 까지 돈을 빌려 사기꾼에게 갇다 받치고 되려 그녀가 사기죄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1년을 복역하고 조기 출소까지 했다고 한다.
그녀는 사기를 당하면서 가지고 있던 6채의 집이 모두 날아가고 이혼을 하고 가정판탄이 났으며 지금은 기초수급자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허름한 식당에서 이하며 한 달에 몇십 만원씩 빚을 갚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그녀에서 '개인파산을 신청하라'는 권유를 받지만 '인간적으로 나를 믿고 돈을 빌려준 분들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 라며 조금씩 갚아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하다.ㅠ.ㅠ
약 10년 전 강원도의 폐광 인근에서 옷수선 가게를 운영하던 중 한 종교단체의 관계자의 며느리에게 900 만원을 빌려 줬다가 돌려받게 된다. 그리고는 그 이후 빌려던 돈을 갚았던 종교단체의 며느리가 계속적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요구를 끈질기게 했다고 한다.
이 사기꾼은 어머니가 교수인데 교직원 결혼식에 낼 부조금이 모자란다고도 하고, 어머니 머리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구실등 온갖 이유를 가지고 와서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사기를 당한 옥순 씨는 '집도 잘 사는데 왜 나한테 돈을 빌리느냐'라며 사기꾼 A 씨에게 물었는데 이 사기꾼은 "창피해서 못 빌린다" 라며 사기당한 옥순 씨에게 계속적으로 손을 벌렸다고 한다.
이 사기꾼 년은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승진했다고 축하금? 을 요구 하기도 하고 옥순 씨의 딸을 아버지 회사에 취직 시켜 주겠다며 옥순씨의 돈을 가젹가기도 했다고 한다.
이 사기꾼의 말을 믿고 옥순씨의 딸은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하고 약속했던 대기업 취직은 온갖 핑계로 기다리라고만 했다고 한다.(아.. 고구마 100개)
이후엔 이 사기꾼 뇬이 엄마가 이혼했다고 변호사비 명목으로 또한 아버지에게 돈을 증여받아야 하는데 소송비가 필요하다는 둥 이 사기꾼 뇬의 입은 열리면 거짓말이지만 우리 순진하신 김옥순 여사께서는 '이렇게 까지 거짓을 하겠나' 싶은 아주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보이는 마음씨 약한 어머님들 같은 마음으로 사기꾼 뇬인 A에게 돈을 건넸다고 한다.ㅠ.ㅠ
이런 감언이설로 포장한 사기꾼 A는 2021년 5월까지 대략 10년 동안 831회에 걸쳐 14억 2천500만 원을 시기 쳐서 삥 뜯어 갔다고 한다.
이렇게 결국엔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몽땅 잃어버리고 이혼까지 당하면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면서까지 사기꾼에게 돈을 건넨 여사님은 되려 돈을 빌려준 지인들에게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 철장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한다.
사기를 당한 옥순 여사뿐만 아니라 옥순 씨를 믿고 돈을 빌려준 지인들 중 일부도 가정 파탄 지경까지 되었다고 전해진다.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사기를 친 이 미친 A뇬 은 지 뇬 때문에 사기죄로 몰려 구속 위기에 빠진 옥순여사를 찾아가 자신에게 3억 원을 빌린 것처럼 차용증을 써 달라고 울고 불고 미친 지롤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사기 친 A뇬의 꼼수 였으며 사기친 A뇬이 옥순여사에게 사기친 것에 대한 수사 개시를 막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한다.
우리 순진한 옥순 여사님은 '수사가 개시되면 돈을 아예 돌려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라는 이상한 두려움에 빠져 사기꾼 A뇬에게 가짜 차용증까지 써 줬다고 한다....ㅠ.ㅠ
그리고는 옥살이는 마치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 우리의 옥순 여사님은 그 사기꾼 A뇬을 특정경제범죄상 사기죄로 고소를 한다.
1심에서 사기꾼 A뇬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사기죄 법정 최고 형량이 15년인 건 알고 있는가? 대한민국 법이 참 말랑한 게 수백억 원 사기를 쳐도 15년이 최고라고 한다. 길다면 긴 시간인데 피해자의 마음이 15년이 지나면 하나도 아픈 것이 없어지나? 사기꾼이 가져가 버린 기회비용은 어떻게 보상이 되는 것인데? 내가 이상한 건지 과한 건지......
이 미친 사기꾼 A뇬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한다. 오는 3월에 항소심 공판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들 가져 줬으면 좋겠다. 하... 고구마랑 감자 100개를 물 없이 먹은 소감이다.
글쓴이는 정치글을 잘 적지 않습니다. 정치글 쓰는 순간 고구마 100개가 아닌 고구마 1000개를 물없이 단시간에 먹는듯한 느낌이라....
대문자 궁서체 C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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