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를 스포츠가 아니라 종교로 알고 운영해라.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전격 감독 경질을 했다는 뉴스는 다 봤을 것이다.. 16일 축구회관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가 대한민국에서는 스포츠가 아닌 종교로 인지하고 운영을 해야 한다. 종교는 이유가 없다 믿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축구를..
대한민국은 축구에서 지는것을 정말 싫어한다. 물론 최선을 다했음에도 졌을 때는 넓은 아량으로 패한 대한민국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하지만 축구는 특히 한일전 경기에서 지는 것은 그라운드를 달리는 선수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압박을 받겠지만 만약 졌다면 tlqkf(욕이다) 이건 완전 대역죄인이 되는 것이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운) 같은 건 없다. 일본은 무조건 이기고 이야기해야 한다.
이런 한국에서 그것도 하느님 부처님 보다 더 신성한 축구를 그리고 5000만 대한민국 붉은 악마를 업신여긴 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일이다.
독일,,,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에서 태어난 위르겐 클린스만, 우리가 전쟁 일으킨 나라라고 손가락질하지는 않는다. 독일 제법 괜찮은 나라다. 나는 독일차를 2번이나 갈아탔고 지금도 독일차를 타고 다닌다. 차 잘 만든다.(현기 보고 있냐)
독일에서 온 전성기 시절 그라운드에서 쩔었던 클린스만.. 인정한다. 인정한다. (우리에겐 차붐과 지성팍이 있다)
축구를 잘하는 것과 축구를 잘 가르치는 것은 엄연히 틀리다. 글쓴이 역시 공부도 못했고 싫어했지만 어린 조카들 숙제를 도와주면서 체벌을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인지 알게 되었다.ㅋㅋㅋㅋ
각설하고 클린스만은 현역 은퇴 후 독일 대표팀 감독이 되고 난 후 거짓말 같이 그 강하던 독일 축구 대표팀을 2004년 우리나라가 독일을 3:1로 대파해 버린 경기가 있었다. 당시 독일 대표팀의 주전은 이름도 유명한 올리버칸과 발락, 클로제 까지 함께 소속되어 있는 역대급 전력이었다. 감독은 클린스만
그리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클린스만은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다. 미국이 농구나 야구, 미식축구가 유명해서 축구는 잘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클린스만이 감독으로 오기 전 미국 축구는 6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꾸준히 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에서도 미국은 8강까지 올라가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클린스만 뿌린다고 해야 하나.. 월드컵 8강까지 갔던 미국 축구 대표팀에 클린스만이 감독으로 와서 8강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루리라 생각했지만 웬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국은 겨우 16강엔 올라갔지만 결과는 15위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고 그다음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리나라도 본선 진출을 했는데 미국 축구 대표팀은 아예 예선탈락을 했다. (마.. 이게 클린스만이다) 러시아 월드컵 경기 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클린스만은 바로 경질이 됩니다
이때 역시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본업인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대충대충 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국의 축구 실력을 한 수 아래로 보는듯한 이야기를 무의식 중에 종종 언론에서 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눈에 가시 같았는데, 미국 축구 협회가 그를 딱 베루고 있다가 미국이 월드컵 예선 탈락의 사건이 터지자마자 바로 잘라버린 것이다.
이후 독일로 돌아간 클린스만은 분데스리가의 한 팀(헤르타 BSC)의 감독직을 또 맡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선수들과의 불화와 그의 행동 때문에 감독직을 또 그만두게 된다. 그게 겨우 감독으로 부임한 지 3개월이 안 된 시점이었다. 더 웃긴 건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사임을 어느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그 혼자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로 사임했다고 발표하고 사라진 것이다. 해당 팀과 선수들은 황망하게 하룻밤만에 감독이 없는 팀이 되어 시즌도 엉망으로 치르고 이후 리그에서 강등까지 되어버렸다고 한다.(이 정도면 책임감이라는 게 있는지 의심스러움)
그리고는 2023년 2월 뜬금없이 3년 동안 백수로 지내던 클린스만에게 한국이 우리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선사한다.
오늘은 2024년 2월 17일이다 딱 1년이 지났다. 글쓴이의 옆에 있던 와이프가 이번에 아시안컵 한국 축구가 4강까지 간 것은 잘한것 아닌가 이야기한다. 맞다 잘 한 거다 아무리 내가 위에서 축구가 종교니 해도 잘한 건 잘한 것인데 잘해서 4강까지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글쓴이도 축구는 군대에서만 전투적으로 해봤지 이후로 축구공을 차본 기억이 없다.
이런 축구보다는 족구를 더 잘하는 글쓴이도 이번 대표팀 경기가 이겨서 이긴 것이라기 보다는 우격다짐으로 이긴것 같은 느낌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전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타플레이어가 그나마 그라운드에 있어서 그들의 이름값으로 경기에 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 아는 희동구(히딩크) 감독님은 선수시절 거의 15년 동안 무명의 선수였지만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 변신해 이름도 친숙한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감독으로 팀을 1부 리그 우승팀으로 만들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길이남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만든 단군 이래 최고로 고마운 사람이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경기장에서 직접 뛰는 것과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운용하며 작전을 구상하고 전략을 세우며 경기를 이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된다.
3년 동안 백수였던 클린스만 감독에게 연봉 28억을 주면서 감독직을 시키면 최소한의 돈값은 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아무리 축구가 종교라고 열을 내면서 이야기하고 열광을 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최고의 결과를 내야겠다는 결심이 서질 않는 것인가?
한국 국가 대표팀 감독이 된 이후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미국에다가 꿀을 발라 놓은 것인지 계속 미국과 한국을 오간다. 부임하고 첫 4개월 중 2개월은 미국에 있었다. 7월에는 휴가라고 4주(1달)를 미국에서 보내고 온다. 그리고 바로 8월에 생일파티를 한다고 또다시 미국으로 간다. 이때부터 한국의 축잘알과 축구 전문가들은 클린스만이 한국에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감독직으로 부임하고 한국에 있었던 날이 총 67일이고 미국이나 해외에 있는 날이 97일이라고 한다. (누가 보면 도리도리가 따라한 줄 알겠네)
그러고도 9월에 다시 미국으로 날아간다. 미국의 유명 스포츠 방송 ESPN에 축구 분석 패널일을 해야 하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앰버서더도 해야 하고 유럽 축구 연맹의 자문위원까지 해야 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이었다
거기다가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실버 레이크 스포츠 컴플렉스의 공동 설립자이다
실버 레이크 스포츠 컴플렉스는 축구장 24개의 축구장과 각종 연회시설을 갖춘 멀티 공간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공사가 다망하시네. 미국에 살아야 되겠네.......
지난 1년간 우리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을 방치하고 있는 게 확실해지고 있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이유가 다 여기 있는 것 같다.
클린스만 감독이 해고가 되면서 80억 원이라는 위약금을 가져간다고 한다. 책임감 없이 일하고 그 결과도 한국의 종교와도 같은 축구를 개판으로 망치고도 주머니 두둑이 챙겨 가는 그는 진정 이 시대의 챔피언인 건가?
까도 까도 끝이 없다. 그의 멘탈에 존경을 표한다.
스포츠협회 중에서 최고는 대한양궁협회라고 이야기 들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양궁협회처럼 하라는 게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축구를 제발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모든 붉은 악마를 신도로 가지고 있는 종교라고 생각하고 운영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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