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규제 관련 품목, 지금 아니면 못사요

▤я┏┛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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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카테고리가 정부지원 카테고리인데 이게 정부 지원인지 정부에서 우리를 말려 죽이려는지.. 무조건 일단 막고 보는 건지 헷갈린다. 우리가 좋아하는 알리와 태무에서 6월부터 아래 품목을 구매하지 못한다고 한다.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는 상품이 6월 해외직구 규제 품목에 들어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구매하시길 바란다. 글쓰니도 장바구니 정리하면서 관련 상품들 일단 이번주에 몽땅 구매할 생각이다. 이번 정. 부. 관. 계. 자. 들은 돈도 많고 나올 구멍도 많아서인지 백화점 가서 구매하는 모양이다. 우리 같은 서민은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조금이라도 더 싼 곳에서 구매하려고 발악인데 고귀하신 천룡인인 우리나라 기득권들은 우리 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모양이다. 어서 빨리 쿠데타가 일어나던지 민중봉기라도 일어나야 정신을 차리려나.. 광화문 광장에 끌어내어서 거열형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어린이 제품, 전기, 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등 해외직구 금지

해외직구 막히는 제품

위 리스트는 2018년 전기안전법 개정 당시 공개된 가이드라인이었지만 우리가 쉽게 알리나 태무에서 구매가능했었다. 이번에 시행될 해외직구 규제로 몽땅 구매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일단 케이블류는 AC케이블만 규제대상이고 스위치도 규제 대상이라 IOT관련 제품군은 규제대상이다. 특히나 샤오미 콘센트도 규제대상으로 묶이게 된 것 같다

휴대전화 충전기도 구매할 수 없고 조명등 같은 제품도 규제대상이다.

전기용품 중에는 재미로 또는 필요해서 구매하는 초음파세척기도 규제대상이고 특히 배터리.. 그중에 알전지와 내장형 배터리도 KC인증 대상이라 규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명 봉제인형 직구가 불가능

이번 규제로 정부는 13세 이하의 어린이 제품 34개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전기 생활용품 34개, 가습기 소독 보존제 등 생활화학제품 12개 등 총 80개 품목에 KC 인증 없이 해외 직구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은 KC인증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봉제인형의 경우 특수목적 또는 전문가용이 아닐 시 판매 대상이 14세 이상이어도 어린아이가 접촉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KC인증을 받는 게 좋다고 한다.

태무, 알리 돈 벌려면 세금 내고 장사해라?

정부가 (ㅋㅋ 부끄럽다) 소비자 안전확보, 기업 경쟁력 제고, 소비자 피해예방 및 구제강화, 면세 및 통관 시스템 개편 등의 목적으로 관리를 더 강화한다고 한다.

일단은 서민들은 알아서 기어야 하는 벌레들로 알고 있다. 언제부터 우리 국민을 사람취급했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이번 규제로 유모차와 빅사이즈 봉제인형도 규제되어 더 이상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한다. 이제 비싸게 쿠팡이나 스마트 스토어에서 사야 한다.

이 양반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걸 들으니 더 암담하다. 일단 규제하고 어기면 벌금이고 개기면 구속시키려나... 이번 정부가 영원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무섭다. 원래 무식하면 무섭다는데 똑똑한 놈들이 헛똑똑이다.

알리나 태무는 한국에서 장사하려면 엄청난 돈을 리워드나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 외에 대한민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뽀찌를 꼭 떼줘서 규제를 완화시켜달라고 사바사바 하기 바란다.

규제 전 구매하자

대형 봉제인형

샤오미 천장 조명

보조 배터리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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