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정수민 캐릭터' 송하윤의 발견, 범죄심리 프로파일러에게 자문구하며 준비했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우리는 송하윤이라는 배우를 얻었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종방 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내 연기에 권태감이 있었고, 연기자 생활을 같은 패턴으로 한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을 읽는데 수민이 주위에 아무도 없더라, 얘는 누가 지켜주지?' 이렇게 정수민 캐릭터를 송하윤 배우가 품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배우 송하윤 님은 내남결의 정수민 역을 소화하기 위해 범죄심리 전문 프로파일러와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정수민 같은 사람의 심리와 심적 상태는 어떻게 발생 되는 것인지에 관해 전해 들었다고 한다. (막장이 대세라지만 이번 내남결의 정수민은 정말 밉상 사이코패스였음)
배우 송하윤 님은 '캐릭터에 몰입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온몸이 떨리고 몸살이 날 정도였다.' 라며 힘든 내색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수민이를 빌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욕을 먹지? 수민이에게 최고의 빌런은 지원이' 라며 극 중 캐릭터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알렸다.
배우 송하윤의 발견
송하윤이라는 배우를 글쓴이가 인지한것은 2017년 작 쌈 마이웨이에서였다. 그녀는 주인공의 친구로 나와 순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를 튀지 않지만 무게감 있게 소화를 한 기억이 있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안재홍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송하윤은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으로 인해 마이너한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든 '마이웨이'를 간다는 청춘들을 연기하며 글쓴이의 뇌리에 박혀 있었다.
이번 드라마 내남결에서의 송하윤은 아마도 인생 캐릭터를 얻은듯한 모습이다. 그녀는 '후유증은 있었지만 배우로서 얻은게 많고 성격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도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정수민을 연기하고 나서 후회되더라도 도전해 보는 게 좋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라며 그녀도 드라마의 악역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로써 한단계 더 올라간듯한 송하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그녀의 드라마 선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이전 쌈,마이웨이도 그렇고 이번 내남결과 같은 작품을 고를수 있는 눈이라면 망작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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