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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연락 두절 21명

▤я┏┛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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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아리셀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인터넷에 자동차 배터리 화재 영상을 많이 봤었다. 소방차가 물을 아무리 쏴도 불이 일어난 배터리의 불을 끄지 못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글쓰니는 전기 자동차에 회의적이다. 일단 차에 불이 난다고 상상도 하지 않고 지금껏 차를 몰고 다니지만 불이 났을 때 내 차만 타는 것이 아닌 주변 차량과 주차장인근의 건물에까지 옮겨 붙는다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몇 년 전 친한 지인의 가게에 불이 나서 위층까지 불타서 망하는 모습을 본 글쓰니의 입장에서는 홍수 같은 것도 무섭지만 화재 역시 많이 무섭다.

경기-화성-배터리-공장-화재/헤럴드경제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헤럴드경제

경기도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24일 경기도 소재의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속보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을 통재하고 있으며 21명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 배터리 공장에는 총 67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그 67명중 21명의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니 큰 사고이다.

 

소방 당국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배터리의 특성상 연속적 폭발이 발생하고 꺼졌다고 생각하면 다시 불이 붙는 배터리 화재라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브리핑을 열고 "선착대가 도착할 당시 배터리가 연속 폭발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현재는 대원이 진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화재가 안정되면 구조대를 투입해 내부 인명 검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24일 1시까지 인명피해가 확인된 사람은 총 4명으로 1명은 심정지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고 전신화상으로 인한 중환자 1명이고 나머지 2명은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발목 부상등을 당해 응급처치 후 귀가 조치했다고 이야기한다.

 

3시쯤에 화재가 난 공장 3동의 내부수색을 시작하여 시신 20구 이상이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숨진 사람들 대부분은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자로 알려졌던 근로자 21명이 포함되는 걸로 추청 된다고 한다.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화재 현장인 경기 화성의 배터리 공장은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으로 물을 뿌린다고 화재가 진압되지 않는다고 한다. 

리튬배터리 특성상 내부에서 불이 붙으면 폭발과 함께 전소될 때까지 불길이 일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물을 아무리 
뿌려도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경기 화성 소방당국은 마른 모래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버스-배터리-화재/커뮤니티
전기버스 배터리 화재/커뮤니티
테슬라전기차-화재-건물-진화에-맞먹는-물-사용/CBS News
테슬라전기차 화재 건물 진화에 맞먹는 물 사용/CBS News
테슬라전기차-화재-건물-진화에-맞먹는-물-사용/CBS News
테슬라전기차 화재 건물 진화에 맞먹는 물 사용/CBS News

 

 

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원인

경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의 불은 오전 10시 30분 정도에 최초 발생하였고 소방 당국은 10시 54분에 위기 대응 단계 2단계로 상향하면서 화재 진압에 적극적인 대처를 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3층 짜리 연면적 2300제곱미터 규모이고 현재까지 화재의 원인은 파악하고 못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화성시 일대 화재현장에는 119 구급대원들이 들것을 준비한 채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화재가 난 공장은 유해화학물질인 리튬을 취급하는 공장이라 인명피해와 화재 연소 확대가 우려되어 선제적 대응 2단계 '3~7개 소방서 50대의 장비 동원 경보령'을 발령하고 소방관 145명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기-화성-배터리공장-화재/연합뉴스
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연합뉴스
경기-화성-배터리공장-화재/연합뉴스
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연합뉴스

 

 

경기 화성 아리셀 배터리공장 화재

경기 화성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인 아리셀 배터리공장에서 화재로 아까운 목숨 20여 명이 하늘로 갔습니다. 부디 고통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경기-화성-서신면-일차전지-제조-공장-화재현장/연합뉴스
경기 화성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현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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