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교통사고 대처법, 보험접수 해주지 말고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대처
30년 넘게 차량을 운전을 해왔다. 군대도 운전병으로 나왔고 운전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 후 아버지께서 허름한 중고차를 주신걸 시작으로 여러 차량을 거치면서 지금은 독일차량을 몰고 있다. 그동안 운전하면서 한번 인사사고를 낸 거 외에는 사고다운 사고는 난 적이 없다. 인사사고도 주차장을 나오다가 눈이 먼 어르신의 발등을 밟아서 낸 사고가 다이다. 그렇치만 혼자 운전하면서 쓰레기통을 박거나 전봇대를 못 보고 들이박는 일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내 첫차는 정말 엉망이었다.
나의 지인중 하나는 평생 일 같은 일은 하지 않고 보험금으로 먹고사는 능력자가 한 명 있다. 웬만한 보험 설계사정도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엄살로 무장되어 있는 녀석이다. 요즘은 간이 안 좋다고 병원을 들락거린다. 보험사에서도 많은 보험료 지급으로 인해 새로운 보험에 가입을 안 해 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해서든 보험을 가입 하긴 한다.
교통사고 났는데 상대편이 엄살인것 같을 때
운전하면서 사고가 났을 때 이런 경우를 본적이나 겪은 적이 있는가? 난 위에서도 말했듯이 직접 사고를 내고 다닌 건 아니지만 지인차량에 타서 사고가 난 적은 몇 번 있다. 그런데 여러 유형 중에 택시와의 접촉 사고 시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몇 번 있다. 택시 업을 잘은 모르지만 택시 기사들은 사고가 나서 병원에 들어 누워 있어도 보험사에서 빵빵하게 보장을 받으니 어떻게 해서든 들어 누우려고 한다. 다들 이런 일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겪어봤거나 이야기 들어봤을 것이다.
사고가 난 후 상대측에서 보험금을 타고자 별로 세게 박은 것도 아닌데 입원해야 하고 갑자기 목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린다... 아마 범퍼카를 한번 탔다면 전치 12주는 나올 듯 보인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있다.
"마디모" 프로그램
마디모 프로그램이란 대한민국 국과수에서 운용하는 사고당시 차량의 움직임과 파손 상태를 파악하여 사고 시 사고 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고 난 차량의 사고충격이 탑승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감정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마디모" 프로그램은 사고 후 경찰서에서 담당 조사관에게 조사를 받을 때 요구 할 수 있다.
일단 사고가 났을 때 상대측에서 입원을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면 일단 보험접수는 해 주지 말고 경찰에 정식 접수를 먼저 해야 한다.
그리고 마디모 프로그램을 의뢰하고 국과수의 분석을 기다리고 분석결과를 통보받고 이후 보험 처리를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본인이 보기에 분명 꾀병환자라고 생각한다면 거의 대부분 꾀병인 경우가 많다. 차량 사람이 아니고서야 차대차의 경우 같은 차량에서 충격을 같이 받았는데 나는 괜찮고 상대방은 입원해야 하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물론 받은 충격이 틀릴 수는 있겠지만 사람의 몸이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 위에 적은 것처럼 범퍼카로 정면 충돌을 해도 몸은 입원할 정도로 허약하지 않다.
특히 모든 택시는 아니겠지만 일부 택시와의 사고 시 무리한 대인접수를 요구한다면 택시 기사든 택시회사 관계자든 택시회사의 보험사든 일단 경찰에 신고해서 정식으로 접수를 요청해라.
그리고 난 후 국과수에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분석을 할 것이라 말하고 피해사실이 입증된다면 그때 가서 대인접수해 주겠다.라고 이야기 해라 그러는 와중에 만약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었다면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나이롱환자로 밝혀지게 되고 나이롱 환자로 밝혀지게 되면 보험사기로 고소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특히 택시와의 접촉사고 시 위와 같이 대응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아.. C 마디모를 아네, 좋게 합의합시다' 내지는 '잘 먹고 잘 살아라' 라며 나의 미래를 축복해 줄 말들을 할 것이다.
블랙박스가 대중화되고 CCTV가 24시간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 잘못으로 100대 0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요즘은 한문철 변호사 덕분에 보험사나 판결에서 100대 0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흔하디 흔한 차량끼리의 사이드 밀러 접촉사고, 신호 대기 중 차량이 엉금엉금 가다가 쿵 들이받는 사고 문을 열다가 문콕 사고가 났는데 뒷목을 잡으면서 대인접수를 요구한다? 당황하지 말고 당당하게 대처하자 유럽에서는 자동차 범퍼는 쿵쿵 받으라고 있는 소모품일 뿐인데 우리나라는 무슨 고려청자 모시듯 티끌하나 없어야 되는 것처럼 받들고 살고들 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경찰에 사고 접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증거자료 이관 ▶국과수 분석결과 통보
꾀병인 듯 보여 큰소리치고 하지 마시기 바란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정말 쌍 8년도에나 먹히지 지금은 달에 사람을 관광 보내는 시대이다. 나이롱환자를 만났다면 인실좆을 실현시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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