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에 2:0 이 2:3으로 역전패 참사 바이에른 뮌헨 굴욕 영상 다시보기
수비천재 김민재가 선발 출장을 하여 2대 0으로 이기던 경기를 내리 3점을 주면서 역전패당하는 굴욕을 받은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선두인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격차는 16점으로 벌어지고 있어 머리가 띵하다.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FC하이덴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한 바이에른 뮌헨은 철벽수비라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방패를 썼지만 바이에른은 원정구장이라는 단점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김민재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감 담해 헤딩으로 첫 슈팅을 할 정도였다.
케인의 첫 골 그나브리 헤더골
김민재는 후방에서 그다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다가 케인의 첫 골에 간접적으로 겨여했다. 뮐러와 그나브리르에게 연결된 볼은 케인 앞에 떨어졌고 케인은 그의 주특기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뮌헨의 첫 골을 장식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 데이비스가 올린 크로스볼을 그나브리가 멋진 헤더골을 만들며 2대0으로 달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의 승리를 예감했지만 후반이 되고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상대팀인 하이덴하임은 전반의 골을 만회하고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3명의 선수를 교체하고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가 흔들린다
분위기가 바뀐 하이덴하임은 후반 초반 골킥을 처리하는 김민재와의 경쟁에서 케빈 세사가 우파메카노의 수비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는 눈깜박이는 1분 후에 사이드가 무너진 바이에른은 클레인디엔스에게 허무하게 골을 내주면 2대 2의 동점이 되게 되는데 전담 마크맨인 김민재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는 꼴이 되었다.
김민재가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다고 할만한 사항은 없지만 간만에 나온 선발에서 철벽수비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김민재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많은 김민재선수의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재가 보여준 플레이는 상대 공격수와의 겨루기를 이겨내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살아 있음을 여실 없이 보여줬다.
동점골을 잡은 하이덴하임은 기세를 몰알 공세를 계속했으며 날카로운 프리킥과 다양한 찌르기로 바이에른을 위협한다.
후반 33분 바이에른 뮌헨의 뒷공간이 허물어지면서 클라인데엔스트가 골망을 흔들며 2대 3의 역전골이 터진다. 김민재는 이번 하이덴하임의 경기에서 아쉬움만을 남긴다.ㅠ.ㅠ
김민재 경기내용 평점
김민재의 경기 지표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 축구 통계사이트인 소파스코어는 김민재는 90분동안 116회의 볼터치, 91% 패스 성공골, 지상겨합, 공중경합, 클리어링 슈팅블록등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3 실점을 한 수비임에도 김민재에게 7.6 점의 평점을 줬다 또한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김민재에게 7.3점으로 패배를 했지만 높은 평가를 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VS 하이덴하임
https://www.tving.com/more/special/SP0002
분데스리가 4월 1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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